젊은 전도자와 사탄숭배자의 솔직한 대화와 기도... 입소문 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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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젊은 기독교 전도자가 사탄숭배자와 나눈 흥미롭고 강력한 대화가 소셜 미디어에 게시된 후 주목을 받고 있다.
크리스천포스트는 브라이스 크로포드가 사탄숭배자로 추정되는 채드와의 대화를 담은 동영상이 올여름 초에 게시된 이후 수십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채드는 대화가 시작될 때 "나는 사탄숭배자"라고 선언하며 자신이 "사탄 중 한 명"을 숭배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독교인의 위선적인 본성이 자신을 예수에게서 멀어지게 하고 사탄주의로 이끌었다고 말했다.
대화 중 다른 시점에서 이 사탄숭배자는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는 대신 불태웠을 것이라고 선언하면서 그리스도를 "마녀"라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크로포드는 복음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대화를 이끌어가는 데 집중하며 답변을 이어갔다.
"그래서 사탄을 숭배하기 시작한 이후로 당신의 삶이 더 나아졌나?" 크로포드는 사탄과의 관계가 "더 좋아졌다"고 긍정하는 채드에게 물었다.
크로포드는 조롱하거나 강하게 반발하는 대신 이 주장에 놀라지 않는다고 답했다.
채드는 "나는 육체적으로 더 나은 삶을 살게 되었다고 믿는다"라고 그는 말했다. "나는 사탄이 내가 원하는 것을 줄 것이라고 믿는다. 내가 원하는 것이 너무 많아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달라고 기도한 적도 있지만, 그게 정말로 내게 필요한 것은 아니었다."
크로포드는 사탄이 채드를 이런 '자연스러운' 삶에서 기분 좋게 만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훨씬 더 큰 힘과 훨씬 더 강력한 누군가가 있다고 말했다.
크로포드는 자신의 여정에 대해 "나는 정신적 어려움과 정신 건강 문제로 괴로워했고 스스로 희망을 갖지 못했다"라고 고백했다. "예수님이 내게 희망을 주셨다."
크로포드는 채드에게 손을 잡고 기도해도 될지 물었고, 채드는 흔쾌히 승낙했다. 크로포드는 주님께 채드의 삶에 진리를 보여줄 수 있는 사람들을 데려와 달라고 기도했다.
크로포드는 "예수님, 꿈과 환상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 주세요"라고 기도했다.
차드와 계속 연락할 계획인 크로포드는 '거리의 예수' 사역을 운영하며 자신의 사역을 나누고 전도 기회와 대화를 촉발하는 티셔츠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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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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