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루카도 "설교에서 어려운 주제 다루는 거 주저하지 말라"
페이지 정보
본문
목사이자 작가인 맥스 루카도(Max Lucado)는 마지막 때에 관해 생각을 바꾸었으며, 이제는 세대주의 특유의 몇 가지 견해를 받아들인다. 그는 "쳐치리더스 더 스테처 팟캐스트(The Stetzer ChurchLeaders Podcast)"에서 에드 스테처(Dr. Ed Stetzer)와 인터뷰했다. 여기서 루카도는 이 주제에 대해 마음을 바꾸게 된 몇 가지 이유를 설명했다.
루카도는 스테처에게 “당신의 질문에 대한 깔끔한 답변이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종말론의 경우, 나는 내가 받아들이라고 배웠던 무천년설(amillennialism)의 입장이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 중 일부에 적어도 만족스러울 정도로 응답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맥스 루카도는 샌안토니오에 있는 오크힐스 교회(Oak Hills Church)의 목사이며 1억 4,500만 권 이상의 출판물을 집필한 저자이다. 그의 최신 저서는 “다음에 일어날 일: 이 시대의 끝을 향한 여행자의 길잡이(What Happens Next: A Traveler’s Guide Through the End of This Age)”이다.
쳐치리더스 더 스테처 팟캐스트의 이전 대화에서 루카도는 방언을 말하는 것에 대한 마음을 바꾸게 되었다고 말했다. 마지막 때에 관한 대화에서 그는 스테처에게 그가 신학 문제에 관한 견해를 바꾸었을 때 장로들과 어떻게 협력했는지 설명했고, 두 사람은 또한 현재의 정치적 상황을 헤쳐 나가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
마지막 때에 대한 루카도의 생각이 바뀐 이유에는 예수님이 다윗의 왕좌에 앉으실 것이라는 약속과 이사야서와 같은 구약의 일부 예언이 포함된다.
루카도는 “천년 왕국을 제외하고는 그것이 실현되는 것을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나는 '좋다, 돌아가서 이것을 다시 연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거의 동시에 우리 교회 지도자들이 '다니엘서 연구를 우리에게 인도해 주실 수 있습니까?'라고 요청했다.”
루카도와 스테처는 다니엘서의 처음 여섯 장은 “쉽고” “즐거운” 내용이지만, 뒷부분은 훨씬 더 어렵다는 데 동의했다. 그러나 그 책을 다시 읽은 후 루카도는 이렇게 결론을 내렸다. “나는 이 예언적 가르침 중 일부를 잘못 읽은 것 같다. 그리고 그로 인해 나는 그리스도의 천년 통치가 있을 가능성, 휴거의 가능성, 심지어 하늘에서 보상을 받을 가능성에 대해서까지 마음을 열게 되었다.”
그는 보상이란, 우리가 보상 때문에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행한 대로 인정을 받는다”는 뜻이라고 분명히 밝혔다.
스테처가 지금 우리가 마지막 때에 와 있는지 물었을 때 루카도는 “내 생각에는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그게 무슨 뜻인지 말해 말라” 스테처가 말했다.
루카도는 1948년 이스라엘의 국가 형성을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다. "내 생각에는 어떤 일이 일어났고, 한 페이지가 넘어가고, 우리가 마지막 장으로 나아갔음을 알리는 초자연적 사건들 속에서 일부 예언이 성취되었다고 생각한다."
루카도는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 확고한 견해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이스라엘의 회복은 예언적 역사에서 "중요한 순간"이라고 믿는다. 루카도는 에스겔 38장과 39장을 언급하면서 “마지막 때에 이스라엘이 적들에게 포위당할 것이라는 예언이 있다는 사실을 무시하기 어렵다. 그리고 오늘날에도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있지 않는가?”
루카도는 목사들에게 회중과 함께 어려운 주제를 다루는 것을 주저하지 말라고 격려했다. “적어도 이런 질문을 제기하는 것은 우리 교회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리고 나는 우리가 독단적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는 신중하게 이렇게 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파고들어 거기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이 있는지, 그것이 호기심을 활성화하고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지 살펴보자.'"
마지막 때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교회에 가르치는 방법에 대해 루카도는 이렇게 말했다.
“교회에 일어설 때쯤에는 이미 장로들과 함께 이 시리즈 전체를 다 읽었다"며, “장로들이 내게 요청한 것은 ‘이것을 반드시 교회의 관점이 아니라 당신의 관점으로 이야기하겠는가?’라는 요청이었다"고 한다.
그는 기꺼이 그렇게 했다. 그는 목회자들에게 마치 “다 알고 있는” 것처럼 그러한 주제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제시하는 것을 피하고, 또 어려운 가르침도 피하지 말라고 격려했다.
“사람들은 자극받고, 도전받고, 다니엘 9장이나 요한계시록 20장과 같은 어려운 성경으로 인도되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루카도는 말했다. “그리고 그들은 적어도 노력하는 목사님께 감사한다.”
관련링크
-
쳐치리더스 제공
[원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