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신대, 게렛신학대학원과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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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렛신학대학원의 하비에 A. 비에라(Javier A. Viera) 총장과 감리교 신학대학교유경동 총장
▲ 왼쪽부터 이아현 교수, 하비에 A. 비에라(Javier A. Viera) 총장, 유경동 총장, 오광석 대외협력실장, 임진수 대학원장
지난 4월 5일(금)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유경동)는 게렛신학대학원(President Javier A. Viera)과 서울 서대문에 위치한 감리교신학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총장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게렛신학대학원은 미국 일리노이주 에번스턴에 위치해있으며 1853년에 설립된 연합감리교 신학대학원이다. 특별히 미국 중부의 한인 목회자들을 비롯하여 한국 감리교에도 많은 학자와 목회자들을 양성해왔다.
업무협약식에는 게렛신학대학원의 하비에 A. 비에라(Javier A. Viera) 총장을 비롯해 스캇 오스트런드(Scott Ostlund) 입학관리 부총장과 목회신학 조교수이며 목회 돌봄 및 상담 전공 담당 교수인 이아현 목사가 함께 했으며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는 유경동 총장을 비롯해 임진수 대학원장과 오광석 대외협력실장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먼저 학생들의 학업 증진과 경험의 다양화를 위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개설하기로 했다. 특별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교류학교가 아닌 자교에 등록금을 납부하며 동시에 자교의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교류학교에서는 교환학생을 위한 숙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상호 간의 학술교류를 증진하며 교수의 연구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환교수 프로그램을 개설하기로 했으며 나아가 두 대학 간의 연수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등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유경동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게렛신학대학원과 감리교신학대학교의 MOU를 통해 상호 간 많은 인재들이 다양한 경험들을 누리며 좋은 학문적 여건 속에서 깊이 수학할 수 있는 기회이길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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