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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Z] 미 최대 기독교대학, 연방정부로부터 3,700만 달러 벌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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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11-08 | 조회조회수 : 6,1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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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리조나 주 피닉스의 그랜드 캐년 대학교 경기장 (사진: Wikimedia Commons/Grand Canyon University) 


    미국에서 가장 큰 기독교대학의 총장이 미 교육부가 이번 주에 부과한, 전례 없는 벌금 3,770만 달러를 자신의 학교는 전혀 지불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본 캠퍼스를 두고 있는 그랜드캐년대학(Grand Canyon University)의 브라이언 뮬러 총장은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벌금 액수는 정말 터무니없다. 1달러든 3,800만 달러든 우리는 한 푼도 지불하지 않겠다"며, "우리는 이 나라에서 가장 투명한 교육기관이다"라고 주장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미 교육부는 지난 주 화요일(10월 31일) 박사과정 비용에 대해 학생들을 오도한 혐의로 이 대학에 교육부 역사상 가장 큰 벌금을 부과했다.


    연방 학자금 지원 부서의 조사에 따르면 "그랜드캐년대학은 학생들의 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박사과정 비용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고 한다.


    그는 계속해서 "그랜드캐년대학의 거짓말은 학생들에게 해를 끼치고 신뢰를 깨뜨렸으며 예기치 않게 높은 수준의 학자금 부채를 초래했다. 오늘 우리는 그랜드캐년대학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묻고 학생과 납세자를 보호하며 연방 학생지원 프로그램 FSA가 제대로 운용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약 120,0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그랜드캐년대학이 웹사이트에서 박사 과정 비용을 40,000~49,000달러로 잘못 표시했다고 주장했는데, 졸업생 중 2% 미만이 해당 가격 내에서 학업 과정을 마쳤다.


    교육부는 필수 "계속 과정"에 필요한 최종 비용에 종종 10,000~12,000달러가 추가된다고 말했다.


    이 대학은 박사 과정 프로그램에 추가 비용이 필요할 수 있다고 웹사이트에서 밝히고 있지만, 교육부는 이를 "비용과 관련된 상당한 허위 진술"에 대한 부적절한 통지로 일축했다.


    교육부는 학교가 잠재적인 학생들에게 학위 취득을 위한 평균 비용을 알리고 그러한 조치를 모니터링하며 학생들에게 불만사항을 제기할 수 있는 방법을 지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뮬러 총장은 이 주장에 대해서 "연방 정부가 미국 최대 기독교대학에 대해 취하는 조직적이고 부당한 조치에 대한 추가 증거"라고 정의한 그랜드캐년대학의 10월 31일자 성명서의 내용을 다시 되풀이했다.


    뮬러는 해당 부서의 조치가 비논리적이며 잠재적으로 보복적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학교와 연방교육부의 싸움이 최근의 벌금 수준을 넘어 서고 있다며, 이는 그의 대학이 2018년부터 비영리 지위를 둘러싸고 연방 정부와 겪었던 갈등이 계속되는 것이라고 의심한다.


    그랜드캐년대학은 1949년 남침례교단에 의해 비영리대학으로 설립되었으나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2004년 영리대학으로 전환되었다. 그 후 많은 학생들이 온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학생 등록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뮬러는 현재 약 92,000명의 온라인 학생이 있다고 말했다.


    2018년에 학교기 501(c)(3) 애리조나 비과세 비영리 법인으로 되돌리려고 했을 때 이러한 움직임은 IRS, 고등교육위원회, 애리조나 주, 애리조나 사립 고등교육위원회 및 NCAA Athletics의 승인을 받았다.


    포브스에 따르면 교육부는 뮬러가 여전히 CEO로 재직하고 있고, 전 소유주인 Grand Canyon Education과 충분히 분리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비영리단체 지위를 거부했다.


    그랜드캐년대학은 2021년 미 교육부의 행동이 "자의적이고 변덕스럽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판사는 2022년 12월 이들에게 패소 판결을 내렸지만 학교는 다음 달 항소를 제기할 계획이다.


    Inside Higher Ed에 따르면 소송 후 그랜드캐년대학 관계자는 연방 관리에게서 "우리 학교의 운영에 관한 방대한 양의 정보와 기록에 대한 광범위한 요청"이 쇄도했다고 주장했다.


    연방 정부가 이념적 이유로 그랜드캐년대학을 표적으로 삼을 수 있다는 의혹에 대해 뮬러는 "그들이 말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모르지만 많은 사람들은 부분적으로 우리가 기독교 세계관에서 가르치기 때문이라고 가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뮬러는 고 제리 팔웰 목사가 설립한 교육기관인 버지니아주 린치버그에 있는 리버티대학교(Liberty University)에도 거의 동일한 천문학적 벌금이 부과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10월, 부서는 캠퍼스 내 성폭행 및 기타 범죄를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클레리법(Clery Act)을 위반한 혐의로 리버티에 3,75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위협했다.


    교육부 대변인은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그랜드캐년대학이 영리에서 비영리로 전환하려는 시도에 대한 교육부의 결정은 우리도 동의하지만, 학교가 벌금 부과를 종교적 탄압의 증거로 제기하는 문제는 전 대통령 하의 베시 디보스 교육부 장관에 의해서 결정된 사항"이라고 말했다."


    뮬러는 "아이러니한 점은 그들이 우리 학생들을 우리 대학으로부터 보호한다고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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