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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피림: 창조부터 대환란에 걸친 사탄의 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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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09-26 | 조회조회수 : 5,1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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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피림의 거주지인 트랜스요르단과 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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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잔 린 슈미트(Susan Lynn Schmidt, M.B.S. M.A.) 교수가 2016년에 발표한 “The Nephilim: Satan’s Seed from Creation to the Great Tribulation- Transjordan and Golan as Their Habitation"라는 논문을 번역, 정리하고, 나누어서 게재하고자 한다. 수잔은 예루살렘 대학교를 졸업하고 히브리어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성지 대학교와 이스라엘의 마스터스 대학교 IBEX 캠퍼스에서 강의한 바 있다.]


    외계인, 거인, 신비한 거석 구조물에 대한 아이디어가 대중화되었다. 본 논문의 목적은 사탄의 씨, 즉 네피림과 르바임을 추적하는 성경 본문을 검토하는 것이다. 이것은 아마도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유전적으로나 영적으로 정죄하여 사탄의 왕좌로 언급하신, 그리스 신화의 거인족과 신들의 싸움(Greek Gigantomachy)의 기초에 관한 지적일 것이다. 


    베를린의 페르가몬 제단(Pergamon Altar)과 이스라엘 골란 고원의 루줌 엘 히리(Rujum el-Hiri)가 포함된 이 두 개의 고대유적지는 “타락한 자들”이 대환난 기간 동안 풀려나 인류에게 다가올 가능성을 보여 줄 것이다. 지리학, 성경 본문, 트란스요르단 지역, 특히 성경의 “바산” 지역의 우주론적 중요성에 대한 이해는 예수께서 표현하신 내용에 대한 귀중한 이해를 제공한다.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망시켰으며,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 오듯 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느니라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눅 17:26-30)


    1.1. 여자의 후손(메시아 계통)과 사탄의 후손


    대부분의 성서학자들은 타나크(히브리어: תַּנַ"ךְ Tanakh, Hebrew Bible, 유대교 성경)와 신약에서의 성취를 통해 메시아의 씨의 혈통을 추적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사탄도 씨를 가지고 있다. 모세의 첫 번째 책인 창세기에는 땅의 기원과 인간 창조가 설명되어 있다.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 살다가 죄에 빠졌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 그리고 창조물에 대한 저주를 선포하셨고, 특히 사탄에게 저주를 선포하셨다. 하나님은 창세기 3장 15절에서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그리고  사탄에 대해서 메시아 예언을 하신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메시아가 어느 날 사탄을 치명적으로 멸할 것처럼, 이 본문에도 사탄이 씨를 갖고 여자의 씨를 손상시키거나 방해하려고 할 것이라고 나와 있다. 메시아가 아담을 통해 나와야 했던 것처럼, 아브라함(창 12:1-3), 이삭(17:8), 야곱(28:13-14), 유다(49:10), 다윗 왕(삼하 ​​13:1)을 통해 오셨다(삼하 7:12-13). 사탄도 씨를 가지고 있다. 인류의 타락 초기부터 사탄의 목표는 메시아의 혈통은 물론 유대 민족, 그리고 마침내는 인류 자체를 멸망시키는 것이었다. 메시아가 인류를 구원할 약속의 씨라면, 사탄의 씨는 누구일까?


    1.1. 노아의 날: 창세기 6장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당시에 땅에는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은 용사라 고대에 명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더라”(창 6:1-4).


    노아 시대에 “하나님의 아들들”은 사람의 딸들에게 들어갔다. 타나크에 나오는 이 용어는 오로지 천사 존재들을 가리킨다. 욥기 첫 장에서 사탄 자신을 포함하여 하나님께 답변해야 했던 존재들은 바로 “하나님의 아들들”이었다. 이 천사 존재들은 하나님께서 직접 창조하시고 하늘에서 그분의 면전에서 일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린다. 하나님의 아들들과 여자들 사이에서 난 이 존재들은 본문에서는 “거인”으로 번역되어 있지만, 문자적으로는 히브리어로는 “타락한 자들” 또는 “네피림”이다. 이 타락한 자들은 여자와 결혼하여 자녀를 낳았다(5절). 타락한 천사들과 그 후손들의 산물은 거인이라 불리며, 나중에 보게 될 다른 이름들, 즉 깁보림, 르바임, 삼수밈, 에밈, 아나킴이라고 불린다. 천사들이 구원받을 수 없었기 때문에 이 잡종 민족들은 죄에서 구원받을 수 없었다. 또한 사탄은 이미 “여자의 씨”의 혈통에 간섭하기 시작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들”에 의해 유전적으로 부패하고 있는 땅의 주민들을 멸망시키실 것이었다. 그들은 포악하고 사악하여 하나님께서 땅을 창조하신 것을 슬퍼하셨다.


    구약의 본문은 이들이 고대의 영웅들, 유명한 사람들, 또는 (히브리어로 이름이 있는 사람들)이었다고 설명한다. 또한, 많은 문화권에는 인류 초기에 서로 싸웠던 위대한 신, 거인, 장대한 자들에 관한 신화가 있다. 가장 친숙하고 눈에 띄는 것은 신과 헤라클레스, 아킬레스와 같은 강력한 반인반신 같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들일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경건하고 그 당시에 훨씬 더 중요했던 노아라는 사람이 그의 세대에서 유전적으로 순결한 사람임을 발견하셨다. 여기에는 그의 세 아들인 셈, 함, 야벳이 포함된다. 이들은 방주에 그와 동행하여 땅 위의 모든 민족의 조상이 되었다. 그러나 이 족보상의 순수성에는 이 사람들의 아내들이 반드시 포함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아마도 나중에 성경 본문에서 볼 수 있는 유전적 혼종(genetic hybridization)의 일부를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땅에 내려온 타락한 천사들은 홍수로 멸망하였고, 이 네피림들은 그 이후로 다시는 사람의 딸들과 교합한 일이 없다. 유다서 6장에 보면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라고 했다. 그러나 홍수 후에는 그들의 자손이 거인이 되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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