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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선교지에 5인조 권총 강도 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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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22-02-01 | 조회조회수 : 4,5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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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하나님의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22년 새해가 되면서

선교지 소식을 매주 전하려고 작정하고 있었는데

이번주 무거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고민했지만

그래도 이 또한 선교지의 소식이니 함께 공유하고

기도의 당부를 드리는 것이 맞는 것 같아 무겁게 메일을 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아내가 코로나로 인해 약 2주간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토요일 검사를 했는데 양성이 나왔고

내일 도시락 나눔 사역이 있어서

오늘 다시 검사를 했는데 양성이 나왔습니다.


저는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기침과 발열이 조금 있고

몸이 피곤해서 계속 가라앉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 화요일 코로나 때문에

도시락 나눔 사역이 있는 날이지만 현장에 가지 못하고

집에서 아내와 점심을 먹고 식탁에 앉아 있는데

갑자기 집 안으로 5인조 권총 강도가 침입을 했습니다.


우리 부부를 식탁아래 엎드리게 하고

손과 발을 뒤로 묶고

가지온 권총으로 머리에 대고 위협하면서

돈을 내놓으라고 윽박 지르고 때렸습니다.


여자가 하나 있었는데

부엌에서 칼을 가지고 와서 위협하고

나머지는 온 집을 다 뒤져서

교회 헌금과 사역비, 생활비, 노트북들, 핸드폰, 폐물 등을 

다 찾아서 쓸어갔습니다.


다행인 것은 우리 부부에게는 외상은 없고

물질적인 피해만 입은 것입니다.


강도들이 나가고 밖에 나가서 도움을 요청했더니

이웃들이 달려와서 경찰에 연락해서

지역 경찰과 주경찰, 과학수사대까지 와서

지문도 채취해 갔습니다.


그렇게 정신 없이 주일을 지내고

이제야 정신이 좀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어려움의 시기에 필요한 것은 기도라는 생각에

이렇게 다시 기도의 메일을 드립니다.


사역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집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슨 일부터 해야 하는지...


책상 앞에 앉아도

집 문이 열리는 것 같고

바람 소리만 나도

강도들이 또 찾아 올 것만 같고...


하지만 이 또한 하나님의 은혜로 선하게 지나가고

다시 이곳에서 건강하게 사역의 자리에 세우심을 믿습니다.


기도가 많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기도해 주시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다시 사랑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한 은혜 주시기 위해 기도해 주세요.


내일 도시락 나눔이 있어서 저는 음성 판정을 받아서 다시 사역지에 가지만

아내는 다시 집에 있어야 합니다.

두렵지 않고 안전하게 보호해 주시기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의 통로가 변함 없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다시 일어서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멕시코에서 김광철 최은영 선교사가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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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도시락 나눔 영상입니다.


https://youtu.be/WUI5olgz72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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