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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훈목사] 크레이지 러브 (프랜시스 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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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묵상
직역하면 '미친 사랑'이지만
의미는 '말도 안되는 사랑' 정도일 것 같다.
챈 목사님은 책 전체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인간의 죽음과 연결시켜서 말한다.
인간의 유한성과 하나님 사랑의 무한함을 대조한다.
이 세상에서 모은 재물도, 얻은 명성도 무가치하며
하나님의 사랑만 영원함을 강조한다
인간은 모두 <시한부 인생>이라는 것이다.
사랑과 죽음을 동시에 강조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챈 목사님이 태어날 때 어머니가 죽었다.
자기 때문에 어머니가 죽었다는 부담감이
아버지가 한번도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주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을 조금도 표현하지 못하며 살아야 했다.
재혼한 의붓어머니도 9살 때 죽었다.
그리고 아버지도 12살 때 죽었다.
.
우리는 챈 목사님이
불행한 인생이라고 말할 수 없다.
챈목사님이 발견한 영원한 사랑도 모르고
본인이 시한부 인생인지도 모르고 사는 사람이
불행하다.
.
챈목사님은 어렸을 적의 체험을 통해
이 세상의 모든 것은
특히 인간은 아침에 폈다가 저녁에 시드는
들풀처럼 덧없는 것임을 깨달았다.
.
그리고
복음에서
영원한 생명에 대해 들었다
변함없는 사랑에 대해 깨달았다.
.
그 이후로
챈 목사님은 말도 안되는 사랑에 붙잡혀 말도 안되게 살아왔다.
자기 집을 작은 곳으로 옮겨 선교헌금을 하고
수십명이던 교인이 몇천명으로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음성에 붙잡혀 아시아 선교사로 떠났다.
.
이 책에는
챈목사님처럼
말도 안되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말도 안되는 헌신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하다.
일단 유투브로 들어보시고
책도 꼭 직접 사서 읽어보시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사서 선물하면
그들의 영혼도 살고
기독교 출판계도 살 것이다.
.............................................................................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소개내용입니다.
미지근한 신앙생활에 젖어있는 당신을 깨우는 소리
“뜨거운 사랑의 삶으로의 초대”
단지 교회에 가고, 적당히 헌신하며 큰 죄를 짓지 않는 것에 안심하는 진부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가?
크레이지 러브는 과분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우리의 반응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마주하면 당신의 삶은 완전히 바뀔 것이다. 사랑은 사람을 변화시킨다.
이 책을 읽은 후 여러분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이제껏 해왔던 대로 형편이 될 때만 하나님을 섬길 것인지, 아니면 사랑으로 불타는 뜨거운 인생을 살 것인지.
하나님과 사랑에 빠지기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삶의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다!
할 수 있을 만큼만 힘을 쏟고, 가능한 시간을 선심 쓰듯 내고, 생활이 위협받지 않을 선에서 재정을 나누며 그것이 믿음인양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단지 큰 죄를 짓지 않음에 안심하며 그럭저럭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착각하며 살아가는 이들.
작은 애벌레에서부터 광대한 은하계까지 온 우주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이 책은 생생하고도 놀랍게 다시 한 번 인식시킨다. 또한 미지근한 신앙생활에 젖어 있는 형식적인 그리스도인의 특징이 무엇인지에 대해 보여주며, 그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모습임을 성경을 통해 설명한다.
후반부에서는 주께 사로잡혀 뜨겁게 살아가는 이들의 삶은 어떠한지를 소개한다. 그들은 하나님과의 사랑에 빠진 사람들이다.
이처럼 저자인 프랜시스 챈 목사는 열정에 가득 찬 목소리로, 또한 다급한 목소리로 술에 술탄 듯 물에 물탄 듯한 삶을 살아가는 오늘날 그리스도인과 교회를 깨운다.
|책 속으로|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이 이 책 속에서 무엇인가를 발견하기를 기도한다. 또한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하고 그 앞에 온전히 순복하는 일이 일어나기를 바란다. 순종하는 자는 현재뿐 아니라 미래에서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최고의 기쁨을 맛보게 될 것이다. 나는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 더욱 깊어지기를 바란다. 비록 주위에는 적당주의에 물들어 살아가는 사람들로 가득할지라도 여러분만은 깨어있기를 바란다. 만약 교회가 마땅히 나아갈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인지 의문을 품고 있던 이들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부르심을 확증할 수 있을 것이다. 수많은 의문에 답을 구하면서 주님께 붙어있는 한 우리에게는 소망이 있다. - 본문 중에서
|대상 독자|
- 진부한 신앙의 기준을 넘어 치열한 삶을 살려고 애쓰는 이들을 위하여.
- 도전과 모험을 통해 끝없이 성장하기를 소망하는 이들을 위하여.
- 하나님을 더욱 뜨겁게 사랑하길 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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