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에게 동일한 기적을 소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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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에게 동일한 기적을 소망하며
칼럼 : 코리안 저널 텍사스 주간 신문 2024년 7월 18일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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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jhou.com/%eb%8f%85%ec%9e%90-%ea%b8%b0%ea%b3%a0-%ec%9a%b0%eb%a6%ac-%eb%aa%a8%eb%91%90%ec%97%90%ea%b2%8c-%eb%8f%99%ec%9d%bc%ed%95%9c-%ea%b8%b0%ec%a0%81%ec%9d%84-%ec%86%8c%eb%a7%9d%ed%95%98%eb%a9%b0/
스물여덟살의 한 청년은 대학도 졸업하기전에 세계적인 브랜드 외국계 패션회사의 인턴사원에서 정직원이 되었다. 정직원이 된 건장한 청년은 토요일 밤에 친구들과 함께 화려한 조명이 번쩍이는 클럽에서 축하 파티를 즐기고 있었다. 그 청년은 “건강한 육체와 자신의 삶을 무척 사랑했다. 세상도 나를 사랑했다”라고 생각하면서 친구들과 즐기던 그날 밤 그 청년은 불의의 낙상사고로 의식을 잃고 응급실로 실려갔다. 그리고 의사는 그 청년에게 말하기를 “ 당신은 앞으로 영원히 걸을 수 없을 겁니다. 손가락도 절대 움직이지 못할 거예요.” 라고 하였다. 척추6번에 손상이 오면서 전신마비의 의사 진단을 받게 되었던 것이다.
그때 그 청년의 어머니는 간절하게 기도하기 시작했다. “ 사랑하는 주님!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여!! 온전히 위를 치유하소서. 주님! 당신의 아들 위가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다면 저는 제목숨을 내놓겠습니다. 주님! 저를 거두소서!!” 라고 눈물을 흘려 부르짖으며 기도하였다.
전신마비가 되어 평생 침대에서 누워서 살아야 하는 상황에서도 이 청년은 “ 저는 ‘삶’을 선택했어요. 불완전한 삶은 새로운 시각을 선사합니다. 이제 제게 당연한 것은 없어요. 모든 일상이 감사하게 느껴지는, 풍요로운 행복을 경험하는 중이죠. 지금 숨 쉴 수 있다는건, 우리에게 아직 기회가 있다는 거예요.” 라고 생각을 하고는 재활을 위해 치열하게 자신과 싸움을 시작하게 되었다.
바로 이 청년이 “ 위라클, 우리모두에게 기적을” 이란 책을 쓴 저자 박위이다. 성이 박씨요 이름은 위 라고 하는 이 청년은 수많은 역경과 힘드는 상황을 겪으면서 재활을 위해서 혼신을 다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처음 6개월은 대학생인 동생이 학교 휴학을 하고 형을 도와서 병원에서 함께 잠을 자면서 형을 간호하고 재활을 돕기 시작했다. 그 결과 이 청년은 손가락 하나도 까닥할 수 없을 거라던 주치의의 선언이 무색하게 휄체어를 타야하는 하반신외에는 모두 정상적인 활동이 되어서 직접 운전을 하며 자유롭게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위는 자신의 그 재활 활동한 내용과 그 역경을 이겨내고 비록 휠체어를 타지만 정상적인 활동을 하게되면서 “ 우리모두에게 기적을” 캐치프레이즈로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도전을 주고 있으며, 그리고 자신의 삶을 책으로 출간하게 되였다. 책 제목 ‘위라클’은 박위 청년의 이름 위(We)와 기적 (Miracle)의 합성어로 ‘WeRACLE’이란 단어가 나오게 되었으며 그 뜻은 “우리 모두에게 기적을” 이라고 볼 수가 있다.
책 내용중에 ‘의지와 좌절 사이’에서 “ 저는 고난을 극복하지 않았어요. 고난 속에서 기쁨을 찾아 느끼는 중이죠. 저는 힘든 순간들이 잘 기억나지 않아요. 제 인생에는 행복한 순간들이 더 많기 때문이에요. 오늘도 우리 같이 일어나요.” 라고 말하고 있다. 전신마비 상태에서도 “고난 속에서 기쁨을 찾아 느끼는 중이죠”라고 말하는 박위 청년의 긍정적인 힘과 용기가 참으로 본받을 점이란 생각이 든다.
또 책 내용중 ‘다른 시선으로 살아가다’ 에서 “ 오늘도 어김없이 해가 지고 저녁이 되었네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시간은 정확하고 공평하게 지나가고 있어요. 시간이라는 것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라고 하고 있다.
그리고 ‘위라클 더 비기닝, 사랑의 원리’ 에서 “ 사랑을 베풀면 더 큰 사랑이 되어 찾아온다고 확신합니다. 각자 지금의 자리에서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그 사랑을 실천해 보면 어떨까요?” 라고 하고있다.
에필로그에서 “ 남과 비교해서 나에게 없는 것, 부족한 것을 바라보지 말고 내게 있는 것, 내가 현제 누리고 있는 것들을 바라보면 어떨까요. 현재 고난의 상황에 처했을지라도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질 때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라고 하고 있다.
전신마비 진단을 받고 평생 누워서 살아야 했던 청년이 그의 가족들의 헌신적인 간호와 기도 그리고 자신의 재활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걸을 수는 없지만 휠체어를 타고 모든 활동이 가능한 청년이 되었다. 그리고 그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홍보대사로 활동중이며 많은 장애인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있는 활동을 하고 있다.
현제 나이 37세로서 금년 10월에는 걸그룹 출신 가수와 결혼도 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박위가 운영중인 유튜브 <위라클>의 구독자는 약 835,000명이나 된다.
평생을 침대위에 누워서 가족들의 돌봄으로만 생활이 가능했던 청년이 이제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모두에게 기적을’ 이라고 외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힘과 용기를 주고 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자신의 상황이 아무리 힘들고 낙심되어 어려울 지라도 다시 일어 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박위 청년과 같이 우리 모두에게도 동일한 기적이 일어날 수 있다는 소망을 가지고 살아 가는 자들이 되었으면 참으로 좋겠다.
이훈구 장로 (G2G선교회)
저서: “크리스천 자녀 교육, 결혼을 어떻게 시켰어요?”, “축복의 통로가 되는 삶”
칼럼 : 코리안 저널 텍사스 주간 신문 2024년 7월 18일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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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여덟살의 한 청년은 대학도 졸업하기전에 세계적인 브랜드 외국계 패션회사의 인턴사원에서 정직원이 되었다. 정직원이 된 건장한 청년은 토요일 밤에 친구들과 함께 화려한 조명이 번쩍이는 클럽에서 축하 파티를 즐기고 있었다. 그 청년은 “건강한 육체와 자신의 삶을 무척 사랑했다. 세상도 나를 사랑했다”라고 생각하면서 친구들과 즐기던 그날 밤 그 청년은 불의의 낙상사고로 의식을 잃고 응급실로 실려갔다. 그리고 의사는 그 청년에게 말하기를 “ 당신은 앞으로 영원히 걸을 수 없을 겁니다. 손가락도 절대 움직이지 못할 거예요.” 라고 하였다. 척추6번에 손상이 오면서 전신마비의 의사 진단을 받게 되었던 것이다.
그때 그 청년의 어머니는 간절하게 기도하기 시작했다. “ 사랑하는 주님!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여!! 온전히 위를 치유하소서. 주님! 당신의 아들 위가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다면 저는 제목숨을 내놓겠습니다. 주님! 저를 거두소서!!” 라고 눈물을 흘려 부르짖으며 기도하였다.
전신마비가 되어 평생 침대에서 누워서 살아야 하는 상황에서도 이 청년은 “ 저는 ‘삶’을 선택했어요. 불완전한 삶은 새로운 시각을 선사합니다. 이제 제게 당연한 것은 없어요. 모든 일상이 감사하게 느껴지는, 풍요로운 행복을 경험하는 중이죠. 지금 숨 쉴 수 있다는건, 우리에게 아직 기회가 있다는 거예요.” 라고 생각을 하고는 재활을 위해 치열하게 자신과 싸움을 시작하게 되었다.
바로 이 청년이 “ 위라클, 우리모두에게 기적을” 이란 책을 쓴 저자 박위이다. 성이 박씨요 이름은 위 라고 하는 이 청년은 수많은 역경과 힘드는 상황을 겪으면서 재활을 위해서 혼신을 다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처음 6개월은 대학생인 동생이 학교 휴학을 하고 형을 도와서 병원에서 함께 잠을 자면서 형을 간호하고 재활을 돕기 시작했다. 그 결과 이 청년은 손가락 하나도 까닥할 수 없을 거라던 주치의의 선언이 무색하게 휄체어를 타야하는 하반신외에는 모두 정상적인 활동이 되어서 직접 운전을 하며 자유롭게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위는 자신의 그 재활 활동한 내용과 그 역경을 이겨내고 비록 휠체어를 타지만 정상적인 활동을 하게되면서 “ 우리모두에게 기적을” 캐치프레이즈로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도전을 주고 있으며, 그리고 자신의 삶을 책으로 출간하게 되였다. 책 제목 ‘위라클’은 박위 청년의 이름 위(We)와 기적 (Miracle)의 합성어로 ‘WeRACLE’이란 단어가 나오게 되었으며 그 뜻은 “우리 모두에게 기적을” 이라고 볼 수가 있다.
책 내용중에 ‘의지와 좌절 사이’에서 “ 저는 고난을 극복하지 않았어요. 고난 속에서 기쁨을 찾아 느끼는 중이죠. 저는 힘든 순간들이 잘 기억나지 않아요. 제 인생에는 행복한 순간들이 더 많기 때문이에요. 오늘도 우리 같이 일어나요.” 라고 말하고 있다. 전신마비 상태에서도 “고난 속에서 기쁨을 찾아 느끼는 중이죠”라고 말하는 박위 청년의 긍정적인 힘과 용기가 참으로 본받을 점이란 생각이 든다.
또 책 내용중 ‘다른 시선으로 살아가다’ 에서 “ 오늘도 어김없이 해가 지고 저녁이 되었네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시간은 정확하고 공평하게 지나가고 있어요. 시간이라는 것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라고 하고 있다.
그리고 ‘위라클 더 비기닝, 사랑의 원리’ 에서 “ 사랑을 베풀면 더 큰 사랑이 되어 찾아온다고 확신합니다. 각자 지금의 자리에서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그 사랑을 실천해 보면 어떨까요?” 라고 하고있다.
에필로그에서 “ 남과 비교해서 나에게 없는 것, 부족한 것을 바라보지 말고 내게 있는 것, 내가 현제 누리고 있는 것들을 바라보면 어떨까요. 현재 고난의 상황에 처했을지라도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질 때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라고 하고 있다.
전신마비 진단을 받고 평생 누워서 살아야 했던 청년이 그의 가족들의 헌신적인 간호와 기도 그리고 자신의 재활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걸을 수는 없지만 휠체어를 타고 모든 활동이 가능한 청년이 되었다. 그리고 그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홍보대사로 활동중이며 많은 장애인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있는 활동을 하고 있다.
현제 나이 37세로서 금년 10월에는 걸그룹 출신 가수와 결혼도 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박위가 운영중인 유튜브 <위라클>의 구독자는 약 835,000명이나 된다.
평생을 침대위에 누워서 가족들의 돌봄으로만 생활이 가능했던 청년이 이제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모두에게 기적을’ 이라고 외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힘과 용기를 주고 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자신의 상황이 아무리 힘들고 낙심되어 어려울 지라도 다시 일어 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박위 청년과 같이 우리 모두에게도 동일한 기적이 일어날 수 있다는 소망을 가지고 살아 가는 자들이 되었으면 참으로 좋겠다.
이훈구 장로 (G2G선교회)
저서: “크리스천 자녀 교육, 결혼을 어떻게 시켰어요?”, “축복의 통로가 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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